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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사전

턱관절 장애 증상 및 예방법

by o 2020. 1. 12.

<턱관절 장애>

우리는 흔히 다리 관절이나 팔의 관절 등은 아프지 않더라도 평소에 관리하며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야 건강해진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턱관절을 보호하고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대부분 잘 모르실 겁니다. 턱관절은 우리가 음식을 먹거나 말을할때 하루종일 쉼없이 움직이는 관절로, 우리의 양쪽 귀 앞쪽에 위치한 관절입니다. 이런 중요한 작용을 해주는 관절이 문제가 생겨 아프거나 하면 당장 음식을 먹을때나 말을할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 어떤 증상이 있으며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턱관절 장애 증상>

턱관절 장애의 증상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턱관절의 경우 양쪽 귀 앞쪽에 위치한 관절이라고 했는데요, 이 곳에 문제가 생기면 음씩을 씹을때나 턱관절을 움직일때 계속 소리가 난다던가,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하고 벌릴때마다 통증을 느낀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아팠다가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완화되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고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방치할경우 안면비대칭, 척추나 목, 체형 전체의 불균형 등 신체 전체의 문제로 번질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턱관절 장애 예방법>

턱관절 장애는 다른 외적인 요인 보다도 생활습관에서 오는 요인이 가장 큽니다. 잘못된 나쁜 습관을 없애는 것 만으로도 턱관절 장애를 충분히 예방 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1. 이를 앙 무는 습관

우리는 집중을 하거나 잠을잘때, 혹은 평소 무의식 중에 윗니와 아랫니를 세게 앙 물고 있는 습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꽉 다물고 있으면 턱관절에 지속적인 무리를 줄 수 있어 좋지않습니다. 이러한 습관이 있다면 의식적으로라도 턱에 힘을빼고 꽉 물지 않느 습관을 기르는것이 좋습니다.

2. 단단하고 질긴음식 섭취

오징어나 껌, 단단하고 질긴 음식등을 섭취할때 턱관절에 악영향을 줄 수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연한 재질의 음식을 섭취하도록하고 단단하고 질긴 음식은 삼가주세요.

3. 턱괴기, 자세불량

평소에 턱을 괸다거나 엎드려 자거나 구부정한 자세 등은 턱관절에 좋지 않습니다. 올바른 자세를 생활하 하는것이 턱관절 뿐만아니라 몸전체를 위해 필요 합니다.

4. 입을 크게 벌리지 않는다

음식을 먹거나 하품을 할때, 입을 지나치게 크게벌리지 않도록 주의하는것이 턱관절을 보호하는 일입니다.

<턱관절 장애의 치료>

위에서 설명한 습관개선 만으로도 증상은 충분히 좋아질 수 있으며, 습관개선 만으로는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에 방문하는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따라 교정기를 착용할 수도 있고, 물리치료 및 약물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 치료후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해서 잘못된 생활습관을 반복한다면 또다시 턱관절 장애가 찾아올 수 있으니, 치료후에도 항상 올바른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는점, 참고하시어 건강한 턱관절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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