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수
우리는 보통 하루에 1~2번 머리를 감습니다. 특히 헤어 제품(왁스,스프레이 등)을 사용하는 경우엔 집에 돌아와서 꼭 샴푸를 해야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많을땐 3번 이상도 감을때가 있죠. 그러다 가끔 욕조 물이 잘 내려가지 않아서 살펴보면 빠진 머리카락이 수북이 쌓여있다든가, 드라이를 하고 나면 무수히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을 발견할때가 있습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조금씩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너무 많은 양이 빠지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들기도 하는데요, 머리숱이 많든 적든 어떤 특정한 이유로 많이 빠진다면 관리가 필요한 상태일 수 있으니, 이번 포스팅을 통해 하루에 빠지는 정상적인 머리카락 수는 어느정도 되는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에 빠지는 평균 개수?
머리카락이 빠진다고해서 무작정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누구나 매일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나고, 수명을 다한 머리는 빠지기를 반복하기 때문인데요, 일반적인 평균은 대략 60개~100개 정도의 양이 하루에 빠진다고 합니다. 한번에 빠지는 것이 아닌, 24시간 중 머리 감을때, 이동시, 잠잘때 등 모든 생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것이지요.
100개 이상이라면?
일반적인 평균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고해서 무작정 탈모나 몸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하기 보다는, 일단은 평소 빠지는 양을 잘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머리숱이 많은 경우 숱이 없는 분 보다 빠지는 양은 더 많을 수 있으며, 그만큼 새로 다시 자라기도 하기 때문에, 먼저 평소 상태를 관찰해 보시고, 예전보다 눈에 띄게 양이 많아지거나 머리카락의 굵기가 얇아지거나 힘이 없어졌다면 자세한 진단을 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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