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그림이 안보일때
요즘엔 마이크로 소프트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기는 하지만, 9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도 꾸준히 활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한글과 컴퓨터의 "한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컴퓨터 학원에 가서 선생님이 주시는 예문을 똑같이 작성하고 남는 시간에는 게임을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오랜시간을 함께해온 프로그램이지만 아직도 돌발상황에는 당황스러운데요, 오늘은 한글 문서를 작성하거나, 혹은 다른 사람이 보내준 파일을 열었을때 그림이 안보이는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그 해결책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한글의 경우 여러가지 버전이 있지만 2010 이후 부터는 거의 동일하게 적용해 주시면 됩니다.
그림을 넣었는데 안보여요!
한글을 실행하고 문서작업을 진행하게되면 중간에 그림(사진)을 넣어주어야 할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위와같이 입력 기능을 사용하거나 (그림)아이콘을 눌러서 삽입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사진이 나와야 할 자리에 엑스박스로 뜨면서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다운로드 받은 파일이 이런 경우 참 난감한데요,
이럴땐 상단메뉴의 (보기)-(표시/숨기기)-(그림)을 순서대로 클릭해봅시다.
이제 이미지가 정상적으로 보여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사용중에 설정이 변경되거나 하는 경우가 있어서 생기는 문제이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 방식으로 모두 해결이 되실 겁니다.
한글 프로그램 설정 초기화
만약 앞서 알아본 방법으로 해결이 안되신다면 사용중인 한글의 설정을 기본값으로 적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을 위해선 한글이 설치되어있는 경로를 찾아서 Hconfig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주면 되는데요, 따로 경로를 지정해주신 것이 아니라면 위에서 보여지는 순서로 찾아들어가면 됩니다. 만약 현재 한글이 실행중인 경우 작업중인 문서를 저장, 종료후 진행해 주세요.
정상적으로 실행되면 위와같은 화면이 보여집니다. (2020 버전 화면이며, 다른 버전은 보여지는 화면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기본값으로 설정)을 누르면 초기화가 진행됩니다.
구성이 완료되면 다시 이미지를 삽입해 보거나 파일을 열어보시면 정상적으로 보여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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