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데이터 사용량 걱정된다면? 절약 모드 활용해보기
유튜브 플랫폼을 통한 동영상 재생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콘텐츠 창작자, 이용자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요, 누구나 쉽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그것을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또한 국가를 뛰어넘어 모든 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크죠.
하지만 유튜브에서 소비하게되는 창작물은 동영상 형태로 제작되기 때문에 기타 블로그 등에 올라오는 텍스트 형태의 콘텐츠보다 훨씬 많은 용량을 차지하게 되는데요, 화질이나 퀄리티가 점점더 높아질 수록 영상의 용량도 커지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많은 데이터를 필요로 하게 되죠.
우리나라의 경우 와이파이 환경도 잘 갖추어져 있고, 요금제 또한 무제한을 쓰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이러한 걱정이 조금은 덜 할 수도 있겠지만, 해외의 경우 이런 환경이 구성되어있는 곳이 별로 없기 때문에 유튜브 측도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공되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데이터 절약 모드"인데요, 시청 중 데이터에대한 부담이 있을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 스마트폰에서 설정
이 모드는 갤럭시 같은 안드로이드 계열이나 아이폰 ios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적용이 가능합니다. 랜선으로 연결되는 PC의 경우 따로 데이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스마트폰에서만 설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핸드폰에서 유튜브 앱을 실행시켜준 뒤, 메인화면 우측 상단에 보이는 본인의 프로필 아이콘을 선택해 봅시다.
중앙에 (설정)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설정 항목들이 보이는데요, 여기서 (데이터 절약) 항목으로 들어갑니다.
데이터 절약모드 옆에있는 활성화 버튼을 파란색이 되도록 켜주시면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동영상 화질 낮추기, 와이파이에서만 업로드, 피드에서 재생(미리보기)시 음소거 기능이 있는데요, 여기서 필요한 것만 켜주셔도 되고 모두 켜주셔도 좋습니다. 화질을 너무 좋게 볼 필요는 없는 영상은 해상도를 자동으로 낮춰주므로 데이터 절약에 도움이 되고, 피드 재생 미리보기시 음성까지 동시에 나오게되면 이 부분역시 낭비가 될 수 있으므로 음소거로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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