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스완 뜻 으로 알아보는 경제 상황>
세계 각국이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로인한 강도 높은 활동 제한, 사람간 거리두기로 인해 사회 경제 전반에 큰 파급력을 발휘해, 올한 해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이처럼 불확실하고 어려운 경제 위기 상황을 흔히 "스완"(백조)의 종류에 비유하곤 하는데요, ~스완 이라는 용어가 생각보다 많아서, 이해를 쉽게 하기위해선 "백조=경제위기", "백조의 색상=구체적인 상황"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 알아볼 네온스완 부터, 다른 종류의 백조들에게는 어떠한 경제 상황이 비유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트 스완>
우리가 흔히 백조를 상상하거나 접하게되면 만나게 되는 종류가 바로 흰색의 "화이트 스완"입니다. 이를 경제에 비유하면 "과거에 흔히 했던 경험들로 인해 충분히 예측이 가능한 위기상황이지만, 시기적절하게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해서 발생되는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위기 상태"로 비유됩니다. 역사적으로 되풀이되는 위기들이기 때문에 방심하지 말고 이를 대비하고자 하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그레이 스완>
화이트 스완과 비슷하게 예측이 가능하지만, 그에대한 해결책이나 주요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의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없어서, 위험요인이 보다 더 큰 상황을 의미합니다. 경제를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이 가지고 있는 "불확실성"이 큰 상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블랙 스완>
누구나 백조의 모습을 상상할땐 흰깃털을 가지고 있는 우아한 모습을 떠올립니다. 검정색의 블랙스완을 떠올리는 사람은 거의 없죠. 이처럼 흔히 생각하거나 접할 수 없는 것을 경제상황에 빗대어 보면, "현실에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상황이거나, 낮은 확률로 일어나는 경제 위기로 인해 파급력이 매우 큰 위기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매우 엄중한 사태의 경제 상황일때 블랙스완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곤 합니다.
<네온스완>
앞서 살펴본 백조들은 그래도 "실제로 존재하는" 동물들 이지만, 스스로 빛을내는 백조라는 뜻의 "네온 스완"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상상의 새" 입니다. 이를 경제위기에 빗대었을 땐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파급력과 대응할 수 없을 정도의 위기상황"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경제는 코로나로 인해 아직까지도 불확실한 길을 걷고 있으며, 앞으로 맞이하게 될 수도 있는 네온스완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네온스완 이라는 용어가 사용될 정도라면 현재 글로벌 경제 상황이 확실히 불확실성이 매우 높고 엄중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는 각 국가의 문제가아닌 세계 전체가 협심하여 복합적이고 정밀한 대비책을 마련해 나가야 할 사안이며, 향후 침체된 경제를 다시 살리는데 중요한 받침목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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