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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사전

간선하차 뜻 알아보기

by o 2020. 6. 16.

<간선하차 뜻 알아보기>

우리 삶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택배 인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언택트 시대에는 사람간 접촉을 최소화 하기위해 온라인 쇼핑 거래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택배 산업도 훨씬 규모가 커졌습니다.



물건을 주문하고 운송장 번호가 나오면 택배사나 포털사이트에서 쉽게 조회가 가능한데요. 내가 주문한 물건이 어디쯤에 있는지 확인하기 좋은 수단이지만, 조회시 보여지는 용어들이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택배 간선상차, 하차에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hub의 뜻 알기>

대전hub, 옥천hub, 곤지암hub 등등.. 이러한 허브명 뒤에 간선상차 혹은 하차 가 붙은 것을 많이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hub가 뭘까요? 우리나라의 택배 시스템은 hub&spoke(허브앤스포크)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용어는 자전거 바퀴를 상상해 보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바퀴의 중앙이 hub, 그 중심을 둘러싸고 있는 것이 spoke 입니다. 예를들어 서울에서 서울로 보낸 택배인데 배송 상태를 조회해 보니 용인hub로 물건이 가있어서 놀란적이 있으신가요?



하루에도 수백, 수십만건의 택배 물건들을 분류하고 발송하려면 대형 물류센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역별로 이렇게 큰 센터를 가지고 있는것은 비효율 적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주요 거점 곳곳에 hub센터를 만들어놓고 물건이 한번 모인 뒤 다시 효율적으로 재분류, 발송되는 것이지요. 택배비가 저렴한 편으로 유지될 수 있는 것도 이러한 시스템 덕분이랍니다.



<간선상차>

먼저 단어의 뜻을 풀어서 알아봅시다, "간선"이라는 단어는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이 되는 거점 이라는 뜻 입니다. 상차는 한자어로, 윗(상)차(수레)라는 의미를 담고있습니다. 바로 차에 짐을 싣는다는 뜻이겠지요.



이제 합쳐보면 교통의 중심지에서 차(트럭)에 짐을 싣는 다는 의미가 바로 간선 상차가 되겠습니다. 앞서 hub의 의미를 살펴본 것 처럼 허브는 중요한 교통 거점 이므로, 예를들어 (대전hub 간선상차)라고 조회 되었다면 대전에있는 허브에서 해당 물품이 차에 실렸다는 걸로 해석해 볼 수 있겠네요.



<간선하차>

상차의 개념과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역시 보내거나 받을 물품이 중요 허브에 도착해서 분류를 위해 트럭에서 내려진 상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택배 조회를 할때 이곳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이유는 앞서 알아본 것 처럼 엄청난 물량의 물품들을 재분류하고 다시 발송하는 작업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스캔 작업 및 나누는 일이 진행되며 다소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허브에서 몇시간 혹은 하루정도 머물러 있다고해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정말 분실이 되지 않는 이상은 정상적으로 분류되어 발송이 나갈 것이니까요.


이상으로 택배 간선상,하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본적인 택배의 배송원리에 대해서도 알아봤으니, 이제 물품을 조회할때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확인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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